- 창세기(틴데일 구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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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적 복음주의의 관점에서 문서가설의 한계를 직시하고 창세기의 구성 원칙으로 보이는 톨레도트 양식에 주의를 기울이며, 창세기의 문학적 특성에 초점을 맞추어 본문을 해석한다. 창세기가 구약성경 나머지 부분을 위한 토대 구실을 하며 처음으로 죄와 장차 올 구원자를 통한 세상의 구속 약속을 가르친다고 말한다. 즉, 창세기에서 처음 등장하는 주제들이 구약성경의 나머지 부분에서 성장하여 신약성경의 예수라는 분, 그리스도에서 싹 틔우고 꽃 피운다는 것이다. 역사비평에 익숙한 이들에겐 낯설지만, 본문의 언어와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통전적 뜻을 찾으려는 저자의 태도에서 배울 점이 있다고 역자는 말한다.
- 영광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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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판판형(144*215) | 288면
크리스 A. 룬가드 | 노은성
-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고 그리스도의 모든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즐기도록 기술한 그리스도에 관한 책이다. 17세기 존 오웬의 『그리스도의 영광』(The Glory of Christ)에서 감동을 받은 저자가 존 오웬과 같이 성경에서 발견한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누고 그 영광의 은혜를 누린 경험을 전한다. 더불어 독자들이 그리스도 공동체 안에서 함께 그리스도의 영광을 발견하고 나눌 수 있도록 토론 질문도 제공한다. 그리스도가 최고의 기쁨이자 면류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한 번도 그리스도를 자기 중심에 두지 못했던 사람들,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실패하는 사람들, 그리스도를 흠모하는 첫걸음을 내딛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를 향한 첫사랑을 잃은 사람들이나 회의론자들까지도 그리스도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이해와 감수성을 총동원해 전하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모든 감각과 깊은 사색 가운데 대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리틀 크리스마스 캐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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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9*266.7
찰스 디킨스 | 조 서핀 | 유소희
- 1843년, 찰스 디킨스는 유령과 구두쇠 에버니저 스크루지가 등장하는 고전적인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발표한다. 1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이 작품이, 조 서핀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삽화와 함께 새로운 그림책으로 재탄생했다.
숲속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리틀 크리스마스 캐럴』은 욕심과 후회, 외로움과 깨달음, 연민과 희망, 그리고 기쁨으로 변화되는 한 인물의 여정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디킨스 특유의 깊은 메시지와 조 서핀의 섬세한 일러스트가 더해져,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고전이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전하는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난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읽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로서 『리틀 크리스마스 캐럴』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 주며, 올해의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작품이다.
- 세븐 미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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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252면
안성진
- 팀워크가 무너지면 공동체도 흔들린다.
지금, 한국 사회와 교회는 건강한 동역을 다시 배워야 할 때다.”
『세븐 미라클』은 협업과 공동체 리더십의 본질을 되짚으며, 교회와 조직이 왜 동역에 실패하는지를 진단하고,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협업과 건강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본서는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다.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핵심 가치 정립부터 소통, 문제 해결, 변화 준비까지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본서는 목회자뿐만 아니라 직장과 사회 조직에서도 적용 가능한 통찰을 제공하며 한국 교회와 사회가 건강한 동역 문화를 형성하고 아름다운 협력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 성령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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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륙변형판(126*196) | 152면
김선규
- 성경에 있는 믿음의 선조들과 같이 나 역시 그 하나님을 만나 대화하며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30여 차례 삼일 단식기도를 하며 몸부림을 쳤다. 홍해를 가르신 그 하나님이 기적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나의 길을 만드셨다. 또한 세상이 주는 박사학위가 아닌 주님이 주시는 박사학위를 받을 것을 말씀하셨다. 그것은 바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었다. 즉 주님이 주신 새계명을 실천하기를 원하셨다.
- 복음, 삶으로 번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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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 380면
권오국
- 복음은 단순한 정보가 아니다. 그것은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며,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 있는 예배로 바꾸는 힘이다.『복음, 삶으로 번역하다』는 머리로만 알던 복음을 가슴으로 경험하게 하고, 평범한 하루를 비범한 은혜로 채우는 100가지 영적 통찰을 담고 있다.
복음, 말씀, 믿음, 성장, 영성, 일상, 교회, 사명, 세상, 절기라는 10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신앙의 본질을 되새기고 삶 속에서 복음을 살아내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본서는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복음의 능력으로 삶을 새롭게 빚어 가는 길을 제시한다. 단순한 종교적 형식이나 지식에 머무르지 않고, 매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예배로 복음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고단한 삶의 여정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본서는 흔들림 없는 영적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 앵커바이블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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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형(152*225)/ 양장/ 556면
E. A. 스파이저 E. A. Speiser/ 우택주
- 히브리어와 고대 근동어, 그리고 성경고고학에도 탁월한 구약학자가 구약성경 히브리어 본문을 직접 번역하고 주석, 해설했다. 구약성경의 히브리어 원문 순서에 따라 작은 단락으로 나누어 번역하고 주석해 나가는데, 번역 성경의 장과 절 구분을 매번 따르지는 않았다. 주석은 학자들의 필요를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일반 신앙인들의 수준도 고려하여 특정 구절의 핵심 사항들을 선택적으로 진행했으며, 해설에서는 해당 단락 전체를 문학적으로 다루면서 역사 배경과 저자 문제도 논했다. 번역자는 저자의 창세기 본문 영어 번역을 번역할 때 개역개정의 탁월하고 우수한 표현을 의지하면서도 저자의 독특한 견해가 드러난 표현들은 우리말로 직역했다. 대학자의 전문적 연구와 해설은 창세기 본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전하는지 더욱 분명하게 알 수 있게 해 준다.
- 아마겟돈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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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형(152*225)/ 116면
강정보
- 저자는 지금 세계에 돌아가는 현상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심판의 때 곧 인류 최후의 전쟁 아마겟돈 전쟁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음을 말한다. 최후의 심판 전후에 나타날 현상들을 요한계시록에 근거하여 서술하면서 성도가 이 시대에 어떻게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말한다.
- 예배음악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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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153*224)/ 양장 / 444면
콘스탄스 M. 체리 / 최승근, 김승균
- 이 책은 『교회 예식 건축가』 『교회 건축가』에 이어 <예배 건축가 시리즈> 마지막 책이다. 음악이 없는 예배는 없을 만큼 예배에서 음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이 책은 예배에서 음악에 대해 신학적이고 음악적인 측면을 토대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처럼 예배 음악에 대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다룬 책은 이 책이 유일한 책일 것이다. 단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어떻게 예배에서 음악을 어떻게 사용할지 준비에서 적용에 이르기까지 실제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예배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 대학에서 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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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판형(152*225)/ 364면
알렉스 체디악 Alex Chediak/ 김혜남, 최성희
- 이 책은 대학생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실수 10가지와 이를 피하는 방법을 다룬다. 영적 성장, 책임의 수용,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사랑하기, 성품과 성숙함의 성장, 탁월한 학업을 위한 노력, 학업과 놀이의 균형, 직업 찾기, 경건한 우정 확립, 연애, 고등학교에서 대학으로 넘어가는 시기의 변화, 시간 관리, 돈 관리, 독립하려는 과정에서 부모님과의 약속 지키기 같은 주제를 탐구한다.
대학생이나 곧 대학생이 될 사람에게 완벽한 선물이며, 학생들이 활기찬 믿음을 쌓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미국기독교서점협회(the Christian Bookseller’s Association) 인기도서 목록에 올랐고, 청소년 노동자 저널 YouthWorker Journal에서 2011년 최고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또한, 많은 기독교 대학들의 추천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