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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믿고(신앙) 어떻게 살아야(윤리) 할까요? 단순해 보이는 ‘신앙 윤리’에 관한 질문은 우리가 당면한 현실적인 고민들에 의해 더욱 어렵게 다가옵니다. 정규 교과과정의 진화론적 교육, 삶에 갑자기 불어닥친 불행,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구원 가능성, 다양한 기독교 교파들의 갈등 등에 대한 궁금증들은 신앙에 대한 회의감을 불러 일으키곤 합니다. 이러한 고민들은 세대가 거듭되어도 다시금 찾아올 것입니다. 독자들께서는 『기독교 신앙 윤리』를 통해 위에 언급된 고민들이 어떻게 기독교적으로 풀어질 수 있는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성경적, 신학적 가치를 지닌 신앙 형성이란 무엇인지, 그것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통합적, 총체적으로 조망한다. 저자들은 종교적 무관심과 성경 이해의 부족으로 점점 더 쇠퇴해 가는 북미의 기독교 상황에 대한 좌절과 우려 속에 목회적 관점에서 그리고 학문적 관점에서 신앙 형성의 신학적, 회중적, 세계적 차원을 고찰했다. 성경을 통해 신앙의 의미를 추적, 정의하고 기독교 전통에 나타난 신앙 형성을 검토하며 신앙 형성 이론들을 분석하여 신앙 형성의 신학적 차원울 밝혀 준다. 그리고 교회, 문화 등이 신앙 형성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성숙한 신앙으로 형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은 무엇인지 회중적 차원을 설명한다. 그리고 교차 문화적, 세계적 맥락 속에서 이뤄지는 신앙 형성의 차원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더불어 토론을 위한 질문들과 추가 도서 목록을 제공하여 신앙에 관한 문제와 신앙이 한 사람의 삶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 하고, 신학교, 주일학교, 소그룹에서 함께 대화하며 기독교 신앙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 영적 성장의 길을 찾는 신앙인 개개인뿐만 아니라 현재 교회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 속에 부흥을 간절히 구하며 그 길을 찾는 목회자와 선교사, 교사, 영적 지도자들은 이 책에서 새로운 통찰력과 효과적인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뿌리 깊게 내려오고 있는 종말론에 관해 고찰한다. 재래종교에서부터 내한 선교사들의 종말론을 검토하고 6.25전쟁기와 그 후 한국 교회를 지배했던 종말론의 성격을 시대별, 인물별로 살펴본다. 한국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삶에 깃든 종말론적 세계관을 들여다보는 것은 새로운 한국교회사의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종말론’이라는 프리즘으로 살펴보는 한국교회사. 이것은 새로운 영역의 개척이자 독창적 산물이다.
중국 선교사로 활동하던 중 이단 사이비 문제의 폐해를 직접 겪고, 이단 연구 분야에 투신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 과정에서 길림성 연변에서는 현지인들을 위해 2009년 『외래기독교 이단』이라는 책을 출간했고, 이후에는 2010년 한국에서 『알기 쉬운 이단 분별법』이라는 본서의 초판을 발행했다. 그로부터 현재까지 중국에서 십수 년을 더 지내며 지속해서 이단 사이비 단체들을 연구하며, 보다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다. 그런 과정에서 이번에는 『알기 쉬운 이단 분별법』의 개정 증보판을 낼 필요성을 느꼈다. 코로나19 사태를 뒤로하며 다시 선교지로 향하기 전에, 그간 연구한 내용들을 다시금 정리하여 추가하고 출간하는 것이 한국 교회는 물론, 선교 지에서도 유용하리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현재 이단들이 다시 활발히 활동하는 추세라 기성교회의 근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기도 하다. 게다가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나는 신이다〉로 인해 기독교 이단에 대한 대중의 우려는 극에 달한 상태다. 이런 시기에 이 책이 한국 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건전한 종교에 관심이 많은 모든 이에게 좋은 참고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은 12개의 대주제로 분류하여 365개의 기도문이 수록되어 있는 주제별 기도서로서 한편 한편 드려지는 기도 속에서 진솔 된 기도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공 예배 기도문 작성 치침서로서 뿐만 아니라 기도 안내서로서 그리고 매일 기도 묵상집으로서도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게다가 오랜 시간 동안 저가가 기자로서 갈고 닦은 문장력이 돋보이는 책으로서 글쓰기 연습에도 좋은 참고가 될 것이다.
자서전 쓰기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자아를 창조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 과정은 고대의 성인 어거스틴의『고백록』처럼 자신의 존재를 탐구하고 자기 이해를 심화하는 여정의 출발점이 된다. 어거스틴이 자신의 과거를 성찰하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한 것처럼 자서전 쓰기는 개인이 자기 삶을 통합하고, 개인의 내면에 숨겨진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는 경로를 제공한다. 『자기 성찰의 예술』은 단순한 이론적 가이드가 아닌 실제적 조력자로 자리매김한다. 자서전 작성의 A부터 Z까지, 즉 주제 선정에서 마지막 초안의 교정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포괄하는 이 책은 자기 성찰을 깊이 하고자 하는 이들의 손에서 자기들의 이야기를 펼치는 데 있어서 소중한 나침반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 책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인공지능을 다양한 기독교적이고 성경적인 시각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모든 사역자와 평신도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교회 현장의 파괴적인 변화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서는 교회에 출석한 지 오래되지 않은 분들이나 기독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신 분들에게 기독교에서 말하는 복음의 핵심 내용이 무엇인지 소개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창조주와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 천국에 가는 길에 대해 간단명료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시는 분들이 기독교에 대해, 복음에 대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그리고 이 땅에서의 삶의 의미와 삶의 목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그에 대한 올바른 답을 찾아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 책은 성경을 읽어도 이해하기가 어려운 성도들을 위해 성경의 연대기에 따라 그림을 통해 강의하던 자료를 책으로 펴낸 것이다. 또한, 성경을 쉽게 해설할 뿐만 아니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본서에서는 신앙생활의 기초가 되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질문과 대답들로 채워져 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의 조직신학 교수인 미하엘 벨커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물리학자이면서 신학자인 존 폴킹혼의 공동 작업으로 나온 이 책은 고대의 Augustine, 중세의 Anselm, 근대의 Calvin이 추구했던 “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의 전통 위에서 쓰여졌다. 이들은 이 책에서 각자 창조주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에 대한 신앙을 기술하고, 그 쓴 것에 대하여 상대방이 논평을 하고 답변을 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에 대해 진지하게 신학적으로 사유할 뿐만 아니라 생동적 신앙을 더 강하게 갖게 될 것이다.
조지 뮐러, 허드슨 테일러, 짐 엘리엇, FF 브루스 등, 교계에서 존경받거나 잘 알려진 인물들이 기독교형제단 출신이지만, 정작 기독교형제단의 역사와 신학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기독교형제단은 그들이 배출한 인물들 이상으로 주목할만한 교단이기에 그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 책은 기독교형제단 출현의 역사적·신학적 배경을 고찰함으로써 종교개혁의 후예이자 ‘자유교회 전통’의 일원으로서 그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의의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유대교와 기독교의 경전인 구약성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되면서도 인류 전체에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고전이다. 따라서 여전히 많은 독자가 구약성서를 읽고 있다. 그러나 구약성서를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용이 어려울 뿐 아니라,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주제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구약성서를 읽는 독자가 현저히 줄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저자는 구약성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약성서가 ‘신앙고백’의 관점으로 집대성되었다고 말한다. 구약성서의 저자들이 처한 상황 속에서 야웨 하나님을 향해 선언한 신앙고백이라는 렌즈로 구약성서를 읽을 때, 구약성서를 읽는 독자에게 새로운 이해의 지평이 열리게 될 것이다.
『무슬림들의 신앙과 실천』은 2019년 출간된 앤드류 리핀과 테레사 베른하이머의 Muslims: Their Religious Beliefs and Practices 제5판을 번역한 것이다. 본서에서는 이슬람과 무슬림의 핵심적인 17가지 주제들을 형성기부터 현대까지 다룬다. 특히, 이슬람을 형성한 독특한 요인들(꾸란과 무함마드)을 검토하고, 오늘날까지 이슬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추적한다. 그래서 독자들이 과거와 현재의 이슬람과 무슬림을 균형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최근 한국에 이슬람과 무슬림에 대한 번역서들이 많이 출간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사용한 이슬람 전문 용어나 주요 용어가 통일되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본서 번역자들은 원문 텍스트에 충실하면서도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일곱 가지 원칙을 가지고 번역했다.
타락한 중세가톨릭을 개혁하고 지금의 기독교가 태동하게 된 중요한 사건은 종교개혁이다. 종교개혁의 가장 중요한 슬로건은 ‘오직 믿음으로’ 이다. 믿음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이이를 제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시대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말씀을 실천하는데 소홀하다. 저자가 이 책을 저술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그분의 말씀을 지키는데 소홀한 이 시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지적하면서 진정한 믿음은 행위를 동반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저자에 따르면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신학개혁이며 신앙개혁이다. 이 책은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알기 위하는 이 시대의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신선한 도전을 줄 것이다.
현대는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절대적 진리가 퇴색해 가고 있으며 그 자리를 사람이 가진 외모, 소유 그리고 능력이 대치해 가고 있다. 현대 문화는 우리에게 더 뛰어난 것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고 선전하며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거세게 공격하고 있다. 본서는 우리의 정체성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고유한 것임을 강조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삶의 목적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성령께서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분이심을 상기시킨다. 각 주제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저자의 은혜스런 간증과 더불어 간략하게 제시하고 토의를 위한 질문이 매 장마다 있어 청장년 소그룹의 독서 토론 또는 성경 공부 교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칼 맥킨타이어 박사는 세계적 보수(근본)주의 지도자(Fundamentalist Leader, 성경적 성별주의자[Separatist], 세계적 반공주의자[Anti-Communist], 신앙과 자유의 수호자(Defender of Faith and Freedom])였다. 조영엽 박사는 그의 제자로서 그의 삶과 사상을 이 책을 통해 조명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칼 맥킨타이어 박사와 연관된 인물들과 당시 미국의 기독교 사조와 관련된 중요한 사실들을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저자는 이들이 한국사회와 교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한국사회와 나라가 칼 맥킨타이어 박사와 그 주변 인물들에게 얼마나 많은 빚을 졌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설명하는 중요한 단어 중 하나는 바로 다양성이다. 이런 시대 속에서 우리가 복음의 정신대로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복음의 정신대로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올바른 신앙고백과 그에 기초한 교리를 정립해야 한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에 다시 한번 주목해야 한다. 본서는 개신교의 대표적 교리인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를 간단명료하면서도 상세한 해설을 곁들여 해설함으로 한국 교회 성도들의 올바른 신앙 정립에 많은 도움을 준다.
신앙 성장을 위해서는 각 신자에게 맞는 양육이 요구된다. 신앙 단계에 알맞지 않은 양육 훈련을 받는 경우 성숙을 위한 변화가 어렵다. 예를 들어, 초보적 신앙 단계에 머물고 있는 교인에게 예배의 대표 기도를 맡기는 경우 본인은 혼란을 겪는다. 대표하는 사역들은 헌신자 단계에 있는 사람이 맡는 것이 적절하다. 반대로 헌신자 신앙 단계에 있는 교인이 양육 사역은 하지 않고 교회 행정 사역에만 열중시키는 것은 다음 초월적 신앙 단계로 성장 길을 막는 일이다. 이 책이 교인 각자의 신앙 단계를 스스로 평가해 보고 성장에 필요한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
저자는 참된 신앙을 지키려면 쓸데없는 것을 믿어 구원을 방해하는 소위 ‘신앙’이라는 것을 버려야 한다고 도전한다. 성경을 억지로 풀어 재림 날짜를 정하고 맹신하는 이단부터 자유주의 신학과 그 신앙이 바로 버려야 할 신앙이라며 비판하고, 성경이 말하는 속죄 복음과 종말 신앙(파루시아 신앙)을 역설한다. 성경과 안토니 A. 후크마, D. H. 던칸, 로버트 G. 윗트 그리고 이종성 박사 등의 종말론에 따라 파루시아 신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관점으로 현 한국 교회와 사회와 정치 문제를 진단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