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카테고리에 상품이 182건 등록되었습니다.
기독교가 가장 건강했을 때에는 언제나 복음전도가 지역 교회에서 일어났으며 주변 지역에 괄목할 만한 영향을 끼쳤다. 나는 설교를 통해, 개인적인 대화를 통해, 교회 사역을 통해, 신학 교육을 통해, 저술을 통해 그리고 여러 교회들과 대학들과 도시들의 선교회 운영을 통해 단순히 복음전도를 연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복음전도를 행하려고 노력해 왔다. 그 결과로 본서에 부끄럽지 않은 실천적인 부분이 있게 되었다.
본서는 종교다원주의와 세속주의의 정체를 밝히고 복음주의신학을 명시함으로써,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복음적으로 살고자하는 성도들이 현대의 세속적이고 다원적인 문화 속에서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고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본서는 선교학 여러 분야에서 언급되는 내용들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조직화하여 보다 쉽게 선교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양한 타종교의 교리를 상세히 설명해주고, 타문화 복음 전도의 방법과 선교의 실제, 인류학과 선교의 부분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를 부산 벡스코에서 2013년 개최를 앞두고 진보진영들이 축제분위기로 준비를 하고 있는 반면에, 보수진영에서는 개최 반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운동의 현주소는 목표를 상실한 채 갈등과 분열로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세계 기독교 대표들과 기자들 약 일만 명이 부산에서 한 자리에 모이는 기독교의 올림픽 축제를 환영하고 축하하는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제10차 WCC 부산 총회 개최는 한국교회를 단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단합잔치로 분열을 씻어내야 하나, 오히려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신앙과 신학적 분열을 가져오는 혼란을 가져오게 될 것이 심히 우려된다. 특히 예장 통합과 기하성의 대형교회가 총회 유치에 적극 참여했고 일부 회심이 없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지도자들이 헤게모니를 잡는 호화로운 잔치의 날로 끝날 것이 명백하다.
이 책은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였던 언더우드목사님이 한국 사역을 시작하신지 23년째 되던 해에 기 록한 선교보고 형태의 글로서 한국교회사에 보석같은 사료적 가치를 담고 있다. 살아 있는 선교현장에서 복 음이 전파되는 모습과 교회가 세워져 가는 모습을 감격적으로 목격하고 체험한 감동을 담고 있는 책이다. 또한 개화되지 못하고 우상숭배로 가득한 한국과 한국민을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한 영혼 한 영혼을 구원해 내는 그의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녹아 있는 책이다.
본서는 미국에서 출판 문화 금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중의 하나이다. 저자 간하배는 예리한 학문적 깊이와 산뜻한 개혁주의적 사상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본서에서도 신학과 문화인류학 그리고 선교를 대상으로 이 삼자의 상호관계를 잘 다루고 있다.
모든 종교의 배후에는 하나의 절대자가 있고 모든 종교는 동일한 신을 섬기고 있다는 막연한 전제를 가지고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종교다원주의 신학은 21세기 탈현대적 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마태복음 24:14절을 기초한 복음은 온 세상에 그리고 세상 끝 날까지 전파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아직도 아시아 문화와 고등종교들에 관해서 깊이 있게 통찰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서양 교회는 아시아적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지 못하여 고등종교들의 사상을 분명히 파악하기 어려우며,따라서 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기대하고 있다.
저자는 본서에서 선교의 동기와 메시지의 참근원을 상기시켜 주며, 현 세계의 지형과 사상적인 측면들을 통해 선교의 동향을 추적하고, 또한 교회 내의 선교 쟁점들에 대해 밝혀 주고 오늘 날의 선교에 계속 도전을 주는 교회 밖의 문제들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본서는 선교현장의 특성들을 충분히 고려한 복음 전도 전략과 교회개척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조한다. 예수님이 성육신적 전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듯이, 우리의 선교에 대한 열정도 성육신적 선교전략으로 구체화되어야 할 것이다.
본서는 선교학의 고전적인 이론을 뒷받침하는 명저로서 선교의 성경적인 원리와 방법, 선교의 목적과 정의를 분명히 밝히고 있어 선교학의 정통적인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저서이다.
본서 [선교의 새로운 영역]은 선교의 역사를 반영하며 그 통로(또는 미래)를 구분하는 길을 모색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 이래로 선교는 교회에 앞선다. 교회의 갱신은 이러한 선교의 우선 순위를 재발견하는 데 연결되어 있다. 지리적인 위치를 의미하는 과거의 "영역들"과 다르게, 미래의 "영역들"은 현상 유지와 동떨어지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과 기회들을 향한 외부를 지향하는 운동으로 상징화된다.
선교사 자녀의 이중언어 교육! 한국교회는 복음을 전래 받은 후 짧은 기간 내에 급성장을 이루어 오면서 이제 전세계 교회들 가운데 해외 선교사를 많이 파송한 나라들의 선봉 대열에 들어서 있다. 단기간에 이 같은 일이 이루어졌기에 니난날 선교사들을 파송하는 과정에는 제대로 훈련받은 경험 없이 현장으로 나가곤 했다. 오늘날 한국의 선교단체나 기관들이 선교사 훈련에 필요한 일반적인 내용들을 많이 정비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언어 훈련에 대해서는 저급한 상태에 있는 것이 틀림없다. 이러한 때에 본서는 선교사와 선교사의 자녀들에 대한 언어 훈련 및 효과적인 언어 교육의 문제를 다루어 본다. 특별히 본서는 세사람의 공저로서 각각 한 분야씩을 다루고 있다. 먼저는 기독교 선교와 언어의 관계가 가지는 중요성과 실제적인 언어훈련의 방법들을, 다음은 선교현장의 문화와 언어의 관계성 속에서 상호 중요성을, 마지막은 선교사 자녀의 언어 교육에 필요한 이론들을 제시한다.
마르틴 캘러(Martin Kahler)는 "신학의 어머니가 선교" 라고 했고, 어네스트 캐제만(Ernest Kasemann) 은 복음과 역사가 만나는 곳이 선교의 장(場)인데 선교는 신학에 대해서 역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면서 현상학적인 자료를 제공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신학은 선교에 대해서 해석학적 기초를 제공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한국교회의 선교역사가 아직 일천(日淺) 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성장과 함께 한국교회의 선교사들이 세계 각처로 흩어져 나간 수가 적지 아니한 것은 사실이나 훈련과 준비없이 나갔기 때문에 오는 혼란은 한국교회 복음 선교의 타당성에 대한 재고를 촉구 한다. 복음선교의 타당성에는 위상성(位相性)과 시간성(時間性)이있다. 위상성은 "땅끝까지"이고 시간성은 "세계종말이 올때까지"이다. 한국 복음주의 선교신학회 열두 분의 교수들이 쓰신 주옥같은 논문들이 [선교와 신학] 이라는 제하(題下) 의 논총으로 탄생됨에 즈음하여 학회장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아울러 회원 교수님들의 노고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린다.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는 그동안 이러한 논문집 성격을 띤 논총을 해마다 출판해 내려온 빛나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학회임을 회원모두가 자부하고 있다. 금년에는 마침 그동안 본회 부회장으로 수고해오신 한국성서대학교 부총장 박영지 박사의 정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게되어 더욱 뜻 깊은 작품이 될 것 같다. "선교"라는 말이 너무 헤프게 쓰여서 그 가치가 너무 추락해 버리자 "선교"라는 말 대신에 Church-Growth라는 신조어를 합성생산 해낸 맥가브란 학파의 심정을 이해한다면 어떤 체면치레로 만들어 내는 책이 아니라 한국교회 선교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선교의 문제점을 진지하게 논의 할 수 있는 책임 있는 토론의 장(場)으로서의 이러한 책의 출판은 충분한 의의가 있다. 이 논의의 장에서는 선교의 신학적인 방향제시와 선교와 신학교육, 선교와 교회, 타종교신학과 기독교신학의 비교연구 및 선교의 역사적 고찰, 선교의 인류학적 고찰과 선교전략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한국교회는 양적성장과 함께 질적으로도 성숙해가고 있다고 믿고싶다. 해외선교사 파송 인구가 이제는 미국에 이어 세계 제2위에 올라섰다. 과거 받기만 하던 한국교회가 이제는 주는 교회가 되었다. 미국 다음가는 제 2의 성숙된 교회가 되었다. 그런데 한국 선교의 가장 큰 문제점과 이슈는 선교의 신학적인 수준과 내용이다. 한국교회의 신학은 어느정도 정립이 되어 간다고 할수있는지 모르나 선교의 신학은 아직도 혼란 상태에 있다. 한국교회 선교신학의 혼란 상태에 대한 일차적 책임은 우리 학자들에게 있음을 우리 선교신학자들은 겸허히 받아 들여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밤늦도록 서재에 불을 밝히고 마치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씨름하듯이 이 문제와 맞붙어 씨름하는 것이다. 이 책의 출판도 이러한 한판의 씨름이다. 여기서 흘린 비지땀은 한국교회의 선교 신학의 발전을 위해서 값진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2003년 5월 27일 한국복음주의 선교신학회 회장 최정만 / 권두언-
- MISSION ENGLISH CONVERSATION - 선교에는 강하나 영어에는 약하신분을 위한 길잡이 - 많은 세미나에서 얻은 경험과 내용을 바탕으로 엮어진 본서는 선교에 관심을 가진 학도들에게 선교에 대 한 동기를 부여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좋은 길잡이가 될 줄로 믿는다. 해외 선교영어는 어려운 낱말이나 표현보다는 오리려 쉽고 간단하고 명료한 문장 표현들을 구사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 생각되어, 본서에 서는 영어를 조금 공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단어들을 주로 사용함을 원칙으로 했다.
본서는 두 가지 목적에서 꾸며졌다. 첫째는 세계 여러 선교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남미, 아프리카, 동유럽 그리고 아시아 등지에서 사역하시는 영.미 선교사들이 자신들의 선교지 소식을 가감 없이 적은 글이기 때문에 각 문화권의 생활의 특징이며 선교의 맥락들을 어느 정도 감지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는 꾸밈없는 선교 영어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국내외의 많은 영어교재들이 저자들이 만들거나 꾸민 영어 표현들을 싣고 있어 소위 'compiled English'(꾸민 영어)라고 한다면 이 책에 수록된 영어들은 자연스러운 'authentic English'(진정한 영어)이다.
복잡한 선교 개념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 중의 하나는 에큐메니칼 진영에서 제시된 몇 가지 핵심적인 선교 개념들을 잘 이해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본서는 에큐메니칼 선교 신학에 있어서 가장 핵심을 이루고 있는 8가지의 선교 주제들을 담아 보았다. 이 주제들은 19세기의 세계 상황과는 달라진 20세기의 상황 속에서 그 상황에 맞는 바른 선교를 하고자 하는 고뇌속에서 탄생되어진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