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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궁극적 삶의 목적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다양한 물자와 정보 그리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고 가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타자와 만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 타자 중 하나인 타종교와 그리스도인이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보여준다. 저자에 따르면 기독교는 타종교와 표면적으로는 유사점을 가지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큰 차이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것이 바로 기독교의 하나님이 삼위일체 하나님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가지면서도 타종교를 믿는 사람들과 평화롭게 공존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이 세계화의 시대 속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제자의 삶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선교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다. 한 지역을 선교하기 위한 기본 전제는 그 지역의 상황에 대한 관심이 필수적이다. 21세기 들어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 세계화의 물결은 전 세계 대부분 지역을 도시화시켰다. 그것이 이 책에서 선교의 장소로서 도시라는 공간에 주목하는 중요한 이유다. 이 책의 핵심 단어 하나를 선택하라면 그것은 바로 성육신 선교다. 성육신 선교는 교회가 지역의 상황을 온전히 이해하고 섬김의 자세로 그 지역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는 선교다. 저자는 성육신 선교가 도시라는 선교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되어야 하는지 각 도시의 교회 개척 사례와 선교 전략을 통해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교회를 개척하려는 수많은 목회자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평신도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도널드 맥가브란과 그의 제자이면서 동료인 윈 안이 교회 성장에 관한 핵심 주제들을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가는데, 전 세계에서 18만 권 이상 팔릴 정도로 아주 인기가 높았던 책이다. 이 책은 대화체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원리만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개별 지역 교회의 상황에서 파생될 수 있는 다양한 경우를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매우 현장 중심적으로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신학생과 목회자 그리고 평신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다.
저자는 현대 선교의 주요 9가지 목표로 인간화, 정의, 평화, 창조질서 보전, 화해, 하나님의 나라, 복음화, 건강한 교회 세움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정하고 에큐메니컬 진영과 전통적 복음주의 진영에서 주장하는 바를 객관적으로 분석 요약하고 있다. 9가지 목표를 통해 추구하는 비전과 목표를 균형적으로 접할 수 있으며 바람직한 성경적 현대 선교의 목표들을 세우도록 돕는다. 20세기의 현대 선교의 흐름을 이해하고 21세기 최근의 선교를 고민하며 모색하도록 안내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원자력 전문인 신학’이라는 독특한 분야를 열어가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개척자 정신을 가지고 쓰여진 책이다. 뿐만 아니라 원자력에 대한 신학적 논의와 현재 당면한 이슈들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김태연의 『한국교회와 아프리카 선교』는 〈현대 아프리카 선교의 이해〉,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이해〉, 〈2030 아프리카 미래 예측과 EU〉, 〈문화 교류를 위한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 등 크게 1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변혁의 선교신학을 강조하며 대표적 선교신학자들의 광범위한 연구와 방대한 자료들을 집대성해 오늘날의 선교신학으로 제시한다. 성경과 상황 그리고 교회와 개인의 경험과 성찰을 선교신학의 중요 요소로 보고,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의 프락시스와 선교학의 제 분야를 통합적으로 탐구한다. 하나님의 선교의 명확한 근거와 본질, 그 방향성과 이에 대한 다양한 표본을 제공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선교신학을 창조하고 변화시키는 방법을 탐구할 수 있기를 저자는 바란다.
중국 선교 현장에서 사역한 경험을 근거로 중국 선교의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선교 현장과 더불어 선교신학의 전공자로 선교학의 이론과 현장의 경험이 함께 녹아있다. 중국 선교의 위기 상황을 역사적으로 파악하며, 사례 연구를 통해 근거를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중국 선교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선교사, 한국 교회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 남장로교 파송 제2세대 선교사인 배사라(Sarah Barry)의 삶과 사역을 설명하고 분석한 신학 박사 논문이다. 배사라 선교사는 1955년부터 1977년까지 22년 동안 미국 남장로회 한국 선교부 소속 선교사로 활동했는데, 그의 선교 사역에서 맺은 가장 큰 열매는 한국인 지도자 이사무엘(창우)을 발굴해 그를 리더로 세우고 그와 함께 UBF를 창립해 대학생 선교 운동을 일으켰다는 것이라고 평가한다. 한국 전쟁 직후 한국 사회는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하고 경제적으로 가난해 특히 청년, 대학생들은 미래에 대한 밝은 소망과 꿈을 꾸기 어려웠다. 이 어두운 시기에 배사라 선교사는 청년 목회자 이사무엘을 만나 개혁주의 신앙과 20세기 초 한국에서 선교신학으로 자리 잡은 네비우스 선교 정책을 창조적으로 수용 확대해 ‘성서 한국’의 비전을 한국의 젊은 청년들에게 심어 주었다.
선교 역사에서 큰 획을 그은 선교사이자 선교학자로 “교회성장학의 아버지”라 불리운 도널드 맥가브란의 생애와 선교 사역 그리고 그의 선교신학을 소개한다. 더불어 맥가브란 이후 여러 교회성장학자들이 개종 이론을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켰는지를 잘 정리해 보여 준다. 맥가브란은 인도에서 4대째 선교하던 중 힌두교 세계관을 가진 인도인들을 그리스도인으로 개종시키는 데 친척들과 친지들의 관계망이 최상의 대로임을 발견한다. 그는 이 “하나님의 가교”를 통해 “효과적인 복음전도”를 해 한 사람을 “제자화”와 “완전화”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하는 사역 그리고 이를 통한 교회성장을 제시했다. 함께 실린 맥가브란과 교회성장학자들의 사진, 도표 등 여러 자료가 독서의 흥미와 이해를 북돋운다.
“교회 개척자는 어떤 교회를 개척할 것인가?” “누구를 위한 교회를 개척할 것인가?” “왜 교회를 개척할 것인가?” “어떻게 교회를 개척할 것인가?” “개척된 교회들은 어떤 교회로 발전되어야 할 것인가?” 위의 질문은 목회자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질문이다. 필자인 박해영 선교사가 32년 간 스페인, 몽골에서 선교사로 헌신하는 동안 그의 뇌리 속에서 떠나지 않은 질문 또한 “현지 주민들, 곧 평신도에 의해 자립하여 자치적으로 자전하는 교회를 세우는 길은 어디에 있는가?” 였다. 그는 이 과제를 교회와 선교회의 조화,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회, 체계적인 평신도 훈련 시스템을 통해 풀어 간다. 그러기에 독자는 그의 목회와 선교 이야기를 통해 교회 구조인 ‘모달리티’와 선교 구조인 ‘소달리티’ 구조가 연합하고 상호 보완하는 교육 훈련 및 선교 체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 소극적이었던 평신도(현지 주민)들이 적극적인 평신도 선교사로 변해 가는 과정, 그리고 무엇보다 선교사에 의해 세워져 “받던 교회”가 해외 선교사를 파송하는 “주는 교회”로 세워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교회가 교회 되게』 복음의 담지자로 부름받아 지난 20여 년간 몽골에서 “토착 교회”(Indigenous Church)를 세우기 위해 헌신한 선교사의 땀과 눈물의 기록이다. 성경이 제시하는 교회를 세우고자 분투하는 선교사의 소망이 영글어 가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을 건강한 교회를 세우길 원하는 목회자, 선교사, 선교에 관심이 있는 신학생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 오래된 걸작의 개정판에서, 크라프트는 왜 그가 기독교 선교의 탁월한 인류학자이며 그의 책들이 자유주의와 복음주의 신 학 양진여에 매력적인가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 그는 목사들과 설교자들과 선교사들과 기독교 교육자들로 하여금 우리 모두를 교 제로 부르시는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서의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신비를 알게 하도록 믿음의 경험과 사회 과학을 이용한다. 질문인 즉, "그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수용되기 위하여 다른 문화들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하는가. 어떻게 우리는 우리를 분리 시키는 언어와 전통과 인생 경험의 간격을 인식하고, 그들 위에 가교를 놓을 것인가?" 이다.
이슬람을 떠난 Ex 무슬림들의 증언과 이슬람 경전 및 사료에 근거해 이슬람과 무슬림의 진실을 밝힌 책. 자신이 믿어 오던 이슬람 종교를 떠나 무신론자가 되거나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을 ‘Ex 무슬림’이라 부른다. 저자는 622년 무함마드가 이슬람 국가를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아랍 국가들에서 일어나지 않았던 현상에 주목했다. 셀 수 없이 많은 무슬림이 이슬람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열성적이고 집단적이며, 배교자를 사형으로 다스릴 정도로 극단적이기까지 한 이슬람에서 수십만 명 혹은 수백만 명의 무슬림이 이탈하는 현상의 실체와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저자는 3년 동안 Ex 무슬림 50여 명을 직접 취재하거나 그들의 책과 영상을 보며 그 증언을 듣고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랍어 전문가로서 문제가 되는 사건의 아랍어 원자료를 입수해 그 내용을 직접 번역하고 설명했으며, 무슬림의 사고와 의식 세계를 파악하기 위해 꾸란과 하디스, 이슬람 고전들을 번역하고 그 의미를 풀이했다. 이 책은 우리 주변의 무슬림을 비난하거나 공격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무슬림의 위험성이 아니라 이슬람의 해악을 파헤친 책이다. 이슬람은 비평과 경계의 대상이고 무슬림은 이해와 사랑의 대상임을 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람의 세계관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 가장 핵심적이면서도 변하지 않는 몇몇 요소들은 종교에서 발현한다. 기독교인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세계관과 가치를 개인의 핵심적 요소로 삼는 것같이, 무슬림들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물론 약 200페이지의 짧은 분량이지만 꾸란의 핵심적인 메시지와 내러티브, 해석적 가치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는 본서는 그 자체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 하지만 더 나아가 무슬림의 핵심 세계관을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이해하여 선교하려는 선교사들에게는 본서가 펼쳐 보이는 꾸란의 해석적 세계는 반드시 거쳐 가야 할 관문의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특별히 독자들은 기독교와 비슷하게 사용되는 일부 단어들이 그 의미와 숨겨진 문화적 배경들을 통해 전혀 다른 의미로 탈바꿈하는 것을 본서를 통해 보고, 대략적인 꾸란의 해석적 성향까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마이클 W. 고힌은 북미 선교적 교회 운동에 초기부터 깊이 관여해 온 선교학자이자 기독교 세계관을 성경적 관점에서 정교하게 풀어내는 학자이다. 저자는 그 자신이 밝히고 있듯, 20세기 최고의 선교학 서적으로 꼽히는 데이비드 J. 보쉬의 『변화하는 선교』(Transforming Mission)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21세기 선교학 개론』(Introducing Christian Mission Today)으로 새로 구성했다. 『변화하는 선교』는 명저임이 분명하지만, 그 분량과 깊이의 방대함은 선교학에 관심 있거나 배우기 시작한 학생, 목회자들이 접근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 저자는 보쉬의 핵심 논리를 정확하면서도 한결 쉽게 설명할 뿐 아니라, 시대적 한계로 인해 보쉬가 담을 수 없었던 선교학적 담론들도 다룬다. 선교학에 대한 좋은 개론서도 많고 선교적 교회론에 대한 좋은 책도 많지만, 이 둘의 관계를 견고하게 연결 지어 주는 선교학 서적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저자가 선교적 교회론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이 담고 있는 선교학적 논리는 선교적 교회론을 위한 견고한 선교 신학적 토대를 제공해 줄 것이다. 21세기라는 시대 상황을 선교학적으로 관통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개론서이다.
우리가 복음을 접하고, 예수님을 믿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실천되는 모습은 전도와 선교의 자리일 것이다. 복음에 감동되어 믿음의 역사 가운데로 들어가면, 소망으로 인내하면서, 사랑의 수고를 하기 마련인데, 그 수고의 극치가 바로 다른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선교는 자신이 속한 지역을 넘어서 세계로 연결되는 복음의 현장이다. 그래서 특히 선교지는 현장에 대한 이해와 배경지식이 중요하다. 이 책은 1987년부터 아프리카에서 선교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중동선교에 헌신한 저자의 현장이 담겨 있다. 또한, 선교사로 활동하면서 항상 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이슬람교에 대한 이해와 분석이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이론과 실제를 동시에 다루는 종합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선교의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뿌리를 더듬고, 중동 기독교 성지가 어떻게 이슬람화가 됐는지도 알게 되는, 선교 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영성”과 “선교”는 얼핏 생각하면 관련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현장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 영성, 특히 영성과 관련된 훈련이야말로 가장 기본이자 필수코스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선교 현장에서 만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맛볼 수 있다. 실제로 사역했고 사역하는 이들의 글을 통해, 독자들은 선교 현장의 여러 영적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고 성화의 과정에 있는 크리스천들도 이 책을 통해서 선교지는 아니지만, 보내는 선교사의 삶을 현실에서 살아내면서, 삶과 일을 통해 얻는 “거룩함”과 내면의 삶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의 영성에 “새로운 개혁”이 일어나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하나님의 선교에 대한 영적 이해를 당신의 문화적 맥락에서 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당신이 예수님을 향한 “제자도”를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 성령님은 최고의 선생이다. 영성에 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선교 사역을 위해 교회를 인도하시는 성령님께서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을 이끄실 것이다. 자신만의 고귀한 영성 훈련의 여정을 떠나 보도록 하자.
이 책은 저자가 어릴 적 선교의 꿈을 꾸고, 꿈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선교지에 정착하고 사역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 선교지를 떠났지만 또 다른 선교지인 국내 목회 현장에서 여전히 선교지를 사랑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은 선교의 어려움을 기쁨으로 풀어내고 있다. 선교의 과정(준비, 정착, 사역, 후원)을 많지 않은 분량에 담아 선교에 관심 있는 누구든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선교사와 학자 그리고 목회자의 통합적 관점으로 읽을 수 있다. 이 책은 독자에게는 자신의 신앙과 사역의 자세를 점검하게 하며, 학자에게는 문화와 선교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또한, 후원자들에게는 선교에 어떻게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하는지를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