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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성경인가? 복음인가?

저자/역자 폴 스콧 윌슨(Paul Scott Wilson)/ 김양일
정가 23,000원
판매가 20,700
발행일 2019년 9월 18일 초판발행
정보 신국판(153*224) / 500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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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설교자에게 있어서 설교는 사명임과 동시에 부담이다. 잘 준비해서 회중에게 소위 ‘은혜를 끼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한두 시간 준비해서는 깊이 있는 설교가 결코 만들어지지 않는다. 대부분 이렇게 준비한 설교는 아무런 감동이 없다. 겉만 긁는(Scratching the surface) 설교가 되고 만다.
저자는 이러한 설교자의 고충을 이해하며 한 주간(월-토) 동안 설교자가 어떤 방식으로 설교를 준비해야 하는지를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특별히, 본문을 선정하는 방법과 본문과 현실의 삶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노하우, 그리고 설득의 기술에 대해 잘 설명해 준다. 설교자는 이 책을 통해 설교의 체계적인 준비 과정과 사명자로서의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폴 스콧 윌슨(Paul Scott Wilson)

저자는 영국 런던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Ph.D.)를 마치고 북미설교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토론토대학교 신학부 임마누엘대학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설교와 상상력』, 『네 페이지 설교』, 『그리스도 설교의 역사』, 『설교를 위한 성경 속 하나님 읽기』, Broken Words: Reflections on the Craft of Preaching and Homiletical Theory(Abingdon, 2004), Setting Words on Fire: Putting God at the Center of the Sermon(Abingdon, 2008) 등 다수가 있다.


역자소개

김양일

역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B.A.)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학위(M.Div.)와 신학석사 학위(Th.M.)를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Th.D.)를 취득하였다. 현재 영남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는 『생명력 있는 설교』(CLC, 2016)가 있다.

목차

추천사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담임)
김운용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장)
허요환 목사(안산제일교회 담임)
리처드 리셔 박사(듀크대학교 신학부 교수) 외 8인

인사말 14
시학(詩學)-아치볼드 맥클리시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저자 한국어판 서문
역자 서문


제1부 월요일: 시작하기
제1장 성경적 석의
제2장 설교의 목적
제3장 복음과 주제 문장

제2부 화요일: 성경과 오늘을 연결하기
제4장 본문과 다리 놓기
제5장 오늘과 연결하기

제3부 수요일: 경험을 끌어내기
제6장 오늘의 세상에 대한 석의
제7장 이야기, 이미지, 경험의 사용

제4부 목요일: 설교자가 말할 것
제8장 설교형식 I: 표층 구조
제9장 설교형식 Ⅱ: 심층 구조

제5부 금요일: 스타일과 요점의 문제들
제10장 청중을 위한 말하기
제11장 설득을 위한 작성

제6부 토요일: 복음의 문제들
제12장 복음을 향한 걸음들
제13장 복음을 설교하기


부록 이 책을 사용하는 목사와 교사들에게
학생 숙제

미주

추천사

내 나름대로 설교와 목회의 본질이라고 생각했던 ‘복음’을 부둥켜안고 살아왔던 아마추어 설
교자의 고민을 한 방에 날려준 이 책 『성경인가? 복음인가? - 설교자의 일주일』(The Practice of Preaching)을 쓴 폴 스콧 윌슨(Paul Scott Wilson) 교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설교자가 한 주간 무엇을 붙들고 어떻게 씨름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 이 책이 마냥 고맙기만 하다.
류 영 모 목사 | 한소망교회 담임


이 책은 본문을 선정하여 석의하는 첫 단계로부터 시작하여, 석의를 끝낸 설교자가 성경이 말씀하는 내용과 오늘의 세계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설교의 스타일과 요점(substance)과 관련된 형태론적 관점을 다루며 마지막에는 복음을 설교하는 것의 의미와 실질적인 제안을 담고 있다.
김 운 용 박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및 신학대학원장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이론과 실제가 통합된 실천적 설교 이론을 제시한다. 저자는 설교의 본질이 복음이라는 사실을 역설한다. 나아가 설교라는 그릇에 복음이라는 내용물을 어떻게 담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훌륭하게 제시한다. … 복음이 이끄는 설교의 매력을 맛보기 원하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허 요 환 목사 | 안산제일교회 담임

본문중에

설교는 기독교의 가르침, 목회적 돌봄과 예언적인 도전을 실행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 단순히 설교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으며, 설교가 없다면, 교회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다. p. 26

설교의 목적은 “한 문장으로 명확하게 말할 수는 없다.” 그보다 설교자는 마침내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을 보도록”할 것이라는, 마치 카메라 속의 필름과 같이 의미가 담긴 “의도를” 성경 본문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다. p. 110

설교에서 표현되는 것과 같이 설교자의 성격은 신뢰를 쌓기 위해 내리는 선택을 반영하여 의도적일 필요가 있다. 에토스는 도덕, 지성, 영성, 정서, 인간적인 습관을 반영하며, 이것은 설교를 통해 드러난다. p. 199

설교는 단순히 내용을 찾는 형식이 아니라, 채워지기를 기다리는 공백 가운데 있는 것이다. 설교의 내용은 조직, 표층 구조, 심층 구조, 스타일, 구술적 표현과 전달, 청중으로부터 기대했던 반응 등 많은 것과 연관되어 있다. 곧 중간 매체가 메시지이다. 형식이 내용이다. 구조가 의미이다. 수사학적 전략은 형태를 지닌다. p.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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