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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공기원 선교사의 기도 편지

저자/역자 공기원 지음, 황주영 엮음
정가 7,000원
판매가 6,300
발행일 2021년 3월 30일 초판발행
정보 국판변형(145x215mm) / 14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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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고(故) 공기원 선교사가 중국 선교에 헌신하고 선교 훈련을 받을 때부터 선교지에서 뜻밖의 이별을 맞이하기까지 기도 후원자들과 나눴던 묵상과 기도 제목과 선교 현장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그는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매 순간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자신을 성찰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름과 보냄을 받은 선교사로서 중국과 태국에서 친근하고 성실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가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고 섬겼다. 그러다가 마침내 그의 기도대로 한 알의 밀알이 되었다. 공기원 선교사의 진솔한 고백과 사역과 선교지 이야기가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알게 한다.

저/역자

작가소개

저자 고(故) 공기원(1968.8.22~2019.9.29)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M.)
· 미국 풀러신학교 목회학 박사(D.Min.) 과정 수료
· 중국 선교(GMS, 2003-2015년)
· 태국 선교(GMS, 2017-2019년)

고(故) 공기원 선교사는 중국과 태국 땅을 사랑하며 열심을 다해 섬겼다. 순수함과 진실함이 묻어 나는 그는 목사, 선교사보다는 그냥 동네 아저씨 같은 편안함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간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착하고 바르고 신실한 그를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일찍 천국으로 데려가셨다. 2019년 9월 뎅기열에 걸렸으나 입원을 미루고 주일 사역을 했다. 이에 치료의 시기를 놓쳤고 장 파열까지 오게 되었다. 수술 후 4일 만에 심정지가 와 그 다음 날 9월 29일 별세했다.

엮은이 황주영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M.)
· 중국 선교(GMS, 2003-2015년)
· 태국 선교(GMS, 2017-2019년)
· 현, 주안대학원대학교(Ph.D., Cand.)

고(故) 공기원 & 황주영 선교사 두 사람은 1994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알게 되었다. 1997년 선교대학원에서 함께 공부하다가 결혼했고, 함께 선교의 꿈을 키웠다. 2003년 대구성명교회 송선교사(GMS 소속)로 중국 운남성 곤명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중국에서 사역하던 중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과 입국 거부로 2017년 8월 태국 치앙마이로 옮겨 사역했다. 이곳에서도 중국인 사역을 했으며 동서연구소와 함께 팀 사역을 했다.


역자소개

목차

추천사
전 철 영 선교사 | GMS 선교사무총장
허 성 회 선교사 | GMS 사역원장

책을 내면서

제1부 선교 준비
1. 2002년의 마지막이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2. 선교를 위해 또 한 번의 관문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3. 선교훈련원에서의 첫 주
4. 3주째 훈련이 시작됩니다
5. 중국은 지금
6. 양화진, 그 뜨거운 사랑의 현장
7. 대구 지하철 참사
8. 하은이의 기도
9. 선교사 인준 면접
10. 가족들의 기도와 응원
11. 하은, 하민이가 바라보는 중국
12. 체력과 영력, 그리고 용기
13. 감사, 또 감사

제2부 중국 선교 사역
14. 중국에 들어온 지 일주일이 되었습니다
15. 중국에 들어온 지 두 달이 되어 갑니다
16. 우리들의 중국 생활
17. 산족 마을을 다녀오며
18. 2004년 성명교회의 단기 선교 여행
19. 푸미족 소식
20. 푸미족 교회 소식
21. 리밍에서의 단기 사역
22. 인장현을 다녀왔습니다
23. 성경 공부를 가르치며
24. 시골에 갈 때마다 겪게 되는 어려움은 먹는 것과 자는 것
25. 인장현 시골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26. 2006년 성명교회 단기 선교 여행
27. 수영로교회 단기 선교 여행
28. 인장현과 마약, 그리고 버려지는 아이들
29. 새해를 맞으며
30. 수영로교회 서남부 기도팀의 방문
31. 밀알의 꿈
32. 고난을 통해 찾아오신 하나님
33. 중국의 요즘 상황
34. 인장의 산골 마을을 다니며
35. 첫 번째 안식년
36. 이기기를 다투어야 할 우리들
37. 12월 8일 다시 중국으로 들어갑니다
38. 곤명반 개강, 그리고 인장현 리수족교회에 다녀오다
39. 인장현의 복음계독소
40. 내게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
41. 곤명반 소식과 대학생 전도
42. 공부방과 대학생 사역
43. 곤명반 소식과 인장현 지진
44. 대학생 사역을 하면서
45. 나는 어떤 사람일까?
46. 곤명반 신학기를 시작하며
47. 곤명반 학생들의 전도 여행
48. 곤명반 생일파티
49. 일하는 모습들
50. 아직도 먼 사랑의 길
51. 새 학기를 맞이한 공부방 대학생 사역
52. 활기찬 곤명 사역
53. 대학생들의 한글 공부
54. 성탄 준비
55. 곤명의 봄, 그리고 공부방과 대학생 사역
56. 이레신학교와 이사
57. 공부방 주변의 마작판
58. 인장에서의 사역
59. 성심교회
60. 두 번째 안식년
61. 대륙의 중국교회와 미국의 중국교회
62. 동서연구소

제3부 태국 선교 사역
63. 태국에 온지 일주일 되었습니다
64. 싸와디 캅
65. 태국에 온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66. 홍수
67. 주님이 주신 귀한 만남
68. 중국에서의 강제 출국1
69. 치앙마이 몽은가정교회(蒙恩家庭教会) 사역
70. 하민이의 졸업
71. 태국에서 온 긴급한 소식

추천사

오늘 강의하시는 선교사님이 주신 말씀입니다. 모든 열방, 모든 민족이 주를 찬송할 그날을 소망하며 하나님이 제게 주신 그 땅끝에서 주님을 위해 땀 흘리는 자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비록 많은 일을 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비록 이름 석 자를 남기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썩어지는 한 알의 작은 밀알만 된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자로 세워지게 하소서.
하나님이시여! - p.15


공안 당국은 비밀경찰을 동원해 정보 감시 활동을 하며 기독교를 사칭한 각종 단체에 대한 규제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전해 들을 때마다 무섭고 두렵기까지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중국.
열릴 것 같으면서도 열리지 않는 그 땅.
앞으로 더 많은 어려움과 아픔이 있겠지만, 때로는 매가 기다리고 있고, 때로는 감옥이 기다리고 있으며, 때로는 피를 요구한다고 할지라도 가야 할 그 땅입니다.
예수 이름을 듣고 구원을 얻어야 할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이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 p.17


신학생들이 노동절을 전후해서 시골로 전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학교에서 이론을 배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불신자들을 만나 부딪치며 ‘왜 복음이 생명인지, 복음을 전할 때에 어떤 어려움이 있으며, 어떤 일들이 있는지’를 몸으로 느끼며 배우게 하기 위해 보냈습니다. 이들을 보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이들이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예비하심은 크고 놀라웠습니다. 지팡이를 짚고도 잘 걷지 못하는 할머니를 위해 복음을 전하고 합심 기도를 했는데, 그 할머니가 벌떡 일어나 걸으며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이
기적에 정작 놀란 사람은 할머니가 아니라, 기도했던 학생들이었습니다. 이들이 배운 것은 기도의 능력이었습니다. - p.104


오전에는 태국교회가 예배드리고, 오후 3시가 되어서야 예배드릴 수 있지만, 이 교회를 통해 치앙마이에 거주하는 많은 중국인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임을 믿고 기도하며 동역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찬양팀을 지도하고, 매월 첫째 주에 성찬 예식을 집례 하며, 순서에 따라 설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중 소그룹을 통해 이들의 신앙이 자랄 수 있도록 섬길 예정입니다.
감사하게도 동공회(同工会-교회운영위원회)에서 저를 사역자로 인정하고 매월 사례도 책정해 주었습니다. 자그마치 2000밧(8만원 정도)이나 됩니다.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함께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로, 그리고 그들과 한 몸 된 교회의 일원으로 인정해 준다는 것이 더 기쁘고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드디어 태국에서 새 출발하는 중국인교회입니다. - p.141

본문중에


고(故) 공기원 선교사님의 삶과 사역, 그리고 말씀 묵상과 기도를 담은 이 책이 독자들에게 위로와 소망을 주고, 치유와 회복을 가져오며,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결단하는 새로운 기회를 주리라 믿습니다.
전 철 영 선교사 | GMS 선교사무총장

『선한 싸움 다 마치고』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공기원 선교사의 기도 편지』 역시 선교 현장에서 일하신 하나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 줍니다. 또한, 공기원 선교사님의 생각, 말, 행동, 열정, 꿈과 비전을 진솔하고 풍성하게 나눠 줍니다.
허 성 회 선교사 | GMS 사역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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