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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팬데믹, 재앙 그리고 자연재해

저자/역자 어윈 W. 루처 / 모영윤
정가 9,000원
판매가 8,100
발행일 2020년 3월 15일
정보 사륙변형 (128x188) / 192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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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인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펜데믹 이후 시대를 살게 되었다. 상황과 어떤 조건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해당하는 펜데믹 시대를 맞이(?)하면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이 시대를 향해 질문하게 된다.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 과연 어디에 계신가?”, “하나님은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하나님은 신음하는 우리에게 계획을 갖고 계시는가?” 하고. 사실 이런 질문은 정답이 없다.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면, 그것이 정답이 되겠지만, 이 시대는 하나님께서 직접적인 음성보다는 상황으로 깨닫게 하신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상황이 답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성경”을 통해 분명히 말씀하신다는, 어쩌면 뻔한 대답을, 새롭게 인식시킨다. 그리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며 그분의 약속을 확실히 믿어야 한다고, 회의하며 방황하는 우리에게 외친다. 당연하지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믿을 때, 슬픔과 좌절과 낙심을 극복하게 된다. 그래서 이 현실이 우리에겐 재앙이지만, 하나님으로서는 분명한 계획이 있으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이걸 “믿는” 사람들이다. 더 나아가 저자는 역사 속에서 확인되는 또 다른 펜데믹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행동했는지에 예를 들면서, 이 시대를 향해 우리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실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펜데믹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분명히 깨닫게 될 것이다.

저/역자

작가소개

위니펙성경대학교(B.A.)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달라스신학교(Th.M.)와 로욜라대학교(M.A.)를 졸업한 후, 웨스턴침례신학교에서 신학 박사(Th.D.)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부터 시카고무디교회 담임목사로 36년간 재직한 후 은퇴했다. 저서로는 『국가가 하나님을 잊을 때』(When a Nation Forgets God, 서울: CLC, 2020), Hitler’s Cross, The Serpent of Paradise(이상 Moody Publishers) 등 30여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다.


역자소개

1961년 전북 장수에서 출생하여 1982년 예수님을 영접하고, 신실하게 군종병으로 군대에서 복무했다. 창원기능대학교를 졸업하고 용접 기능장으로 용접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여 열심히 산업 역군으로 일했다. 2008년 카타르 도하에 있는 대우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안수집사로 도하한인교회를 섬겼다. 그 후 2018년 8월 대우건설에서 상무로 퇴직하고 현재는 필그림선교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주의 명령을 실천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1
김 형 민 목사 | 빛의자녀교회 담임
이 재 현 목사 | 청아비전교회 담임

감사의 글 10
역자 프롤로그 11

제1장 | 모든 것을 변화시킨 위기 18
제2장 | 하나님의 침묵 31
제3장 | 모든 책임자인 나를 믿어라 47
제4장 | 반드시 배워야 할 교훈 74
제5장 | 심판 아래 있는 세상 93
제6장 | 최악은 아직 오지 않았다 108
제7장 | 이미 준비된 피난처 124
제8장 | 말씀과 행함으로 증언 138
제9장 | 주님, 저희의 믿음을 도우소서 152
에필로그 | 위대한 사람을 위해 준비된 어머니 177

감사의 말씀 185
미주 187

추천사

교회는 다니지만 사고나 슬픔으로 더 이상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교회 내의 무신론자, 회의론자’가 의외로 많다. 무엇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때문에 신앙인들의 굳건한 믿음도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책이다.
김 형 민 목사 | 빛의자녀교회 담임

본서가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영적 혼란에 빠진 한국교회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믿는다. 어윈 W. 루처는 본서에서 그리스도인이 대재앙과 자연재해와 전염병에 대해 가지는 질문에 답한다. 죽음을 앞두고서도 죽음을 보지 못하는 인간들을 깨우는 경종이다.
이 재 현 목사 | 청아비전교회 담임

본문중에

“지금, 이 모든 순간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이 현상을 하나님 중심의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많은 사람은 팬데믹, 재앙, 자연재해 등을 하나님이 조율하시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세상의 결과일 뿐이라고 경고했다. 결과적으로 질병은 저주의 일부다. 물론 하나님은 그것을 막으실 수 있지만, 그것은 그분의 의지와 목적과는 별개로 일어나고 있다. 일부 거짓 예언자들은 권위를 가지고 우리의 고통이 짧을 것이라고 보장했다. 지금은 우리가 두렵고 상처받은 세상에서 믿는 자로서 우리의 역할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야 할 때다. 선하시고 온 세상의 주이신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인간의 고통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해 제기되는 질문에 답해야 한다. p.23

재앙은 신앙을 고취하거나 파괴한다.
1755년 11월 1일의 리스본 지진은 아마도 2004년 후반에 발생한 인도양 지진과 쓰나미와 더불어 현대 역사상 가장 중대하고 잘 알려진 자연재해였을 것이다. 다른 재앙이 더 나쁠지 모르지만, 포르투갈에서 일어난 일만큼 널리 논의되고 깊게 영향을 미친 것은 없다. 이런 물리적 세계에서의 교란은 영적 세계에도 교란을 일으켰다. p.39

우리는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하나님이 책임자라고 말해야 할까? 자연재해 자체가 하나님께 매우 불리하게 반영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나는 특히 그리스도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이 이런 끔찍한 사건에 대해 그분의 모든 책임을 면제해 주고 싶어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좀 더 분명히 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이 재앙에서 ‘하나님을 분리하고’ 싶어 한다. 하나님의 명성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님과 자연 사이에 가능한 한 거리를 두려는 시도가 많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돌보는 방관자’라고 말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실제로 하나님이 약하고 우리의 재앙에 대해 거의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결국 하나님이 승리하겠지만, 지금은 사탄이 이기고 있다고 생각한다. p.50

나는 팬데믹과 자연재해로부터 배워야 할 교훈을 말할 때, 하나님이 왜 이런 참화를 세상에 보내시는지, 그 이유를 제시하려는 것은 아니다. 궁극적인 참된 이유는 하나님만이 아시며, 세부 사항을 밝히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교훈이 외로움과 고통을 겪는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위로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암시라도 주고 싶은 마음은 없다. 하나님이 질병이나 재앙을 보내신 이유를 모두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상실과 슬픔의 아픔을 완전히 없앨 수 없음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예수님이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18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하시며, 인간의 비극에 관한 질문에 대한 힌트를 주셨다.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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