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가 상담 현장에서 상담자는 피상담자에게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학술적인 목마름으로 효과적인 질문기법에 대해 많은 자료를 찾으며 임상 경험에 비추어 연구한 것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상담자뿐만 아니라 질문해야 할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질문하길 원하는 독자에게 도움을 준다.
프롤로그 8
1. 질문기법 12
2. 과거 질문 51
3. 현재 질문 56
4. 미래 질문 59
5. 폐쇄 질문 63
6. 개방 질문 74
7. 직접 질문 80
8. 간접 질문 82
9. 불완전 질문 85
10. 완전 질문 87
11. 본질 질문 89
12. 비본질 질문 91
13. 묘사 질문 95
14. 표면 질문 100
15. 내면 질문 104
16. 구체적 질문 106
17. 양자택일 질문 108
18. 다중 질문 113
19. 예측 질문 117
20. 관계 질문/순환 질문 119
21. 가정 질문 123
22. 기적 질문 126
23. 과장 질문 134
24. 연속 질문 139
25. ‘왜’ 질문 142
26. 하위 질문 147
27. 가지치기 질문 150
28. 반사 질문 154
29. 극복 질문 162
30. 제안 질문 165
31. 예외 질문 173
32. 척도 질문 177
33. 과정 질문 180
34. 협력 질문 182
35. 종결 질문 186
에필로그 188
참고 문헌 191
19. 예측 질문 117
20. 관계 질문/순환 질문 119
21. 가정 질문 123
22. 기적 질문 126
23. 과장 질문 134
24. 연속 질문 139
25. ‘왜’ 질문 142
26. 하위 질문 147
27. 가지치기 질문 150
28. 반사 질문 154
29. 극복 질문 162
30. 제안 질문 165
31. 예외 질문 173
32. 척도 질문 177
33. 과정 질문 180
34. 협력 질문 182
35. 종결 질문 186
에필로그 188
참고 문헌 191
상담 질문기법은 내담자의 내면을 더 잘 끌어내기 위한 기법으로써 감정을 드러내거나 진단하기 위한 활동이라면, 교육 질문기법은 학습자의 지식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기법으로서 정답을 듣거나 평가하기 위한 교육 활동이라 할 수 있다. 19쪽
상담에 있어서 질문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기술이며 기법이다. 질문과 답변은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어서 내담자의 질문에 상담자가 답변할 수도 있고, 상담자의 질문에 내담자가 답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질문의 목적은 상담자의 질문을 통해 내담자의 문제를 더욱 수월하게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다. 23쪽
상담자의 질문이 상담의 방향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상담자는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상담자가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내담자는 자기 생각을 특정 방향으로 선회할 수 있으므로 질문이 상담에 영향을 미치는 기법인 것은 분명하다. 35쪽
상담자는 질문을 통해 내담자의 과거, 현재, 미래와 관련된 인지, 정서, 행동, 관계, 판단, 평가, 사건 등을 알지 못하면 내담자를 충분히 이해했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내담자의 진술에서 이런 것들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질문을 통해서 이를 분석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49쪽
내담자의 진술 가운데 상담자가 잘 이해하지 못한 내용이나 분명 치 않은 표현을 명료화하기 위해 질문함으로써 상담 관계를 진전시 켜 나갈 수 있다. 적절한 질문은 내담자 분석의 훌륭한 방법임은 물 론, 상담 관계를 촉진하기도 한다. 내담자가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를 때 상담자는 질문을 통해서 상담의 방향을 잡아 줄 수 있다. 18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