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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는 성경 66권 다음의 67권째 메시지입니다.

간추린 기독론

저자/역자 도널드 맥클라우드(Donald Macleod) / 우상현
정가 9,000원
판매가 8,100
발행일 2020년 5월 8일 초판 발행
정보 사륙변형(129*196) / 188면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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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를 바라보자!”(히 3:1; 12:2)

학자의 정신, 설교자의 마음, 언론인의 필치로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관한 기독교 정통 가르침을 전한다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와 같은 사람이 되셨을 때, 그 존재는 대체 어떤 존재이신가? 그는 유한한 사람이시면서 어떻게 동시에 무한하신 하나님이실 수 있는가? 그도 우리처럼 죄성이 있으셨는가? 그는 실제로 유혹을 받으셨는가? 그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셨는가? 하나님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을 어떻게 버리실 수 있으신가? 그리스도의 죽음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에 관하여 위와 같은 일련의 질문들이 쏟아낸다. 사실, 이러한 질문들은 초대교회 때부터 기독교 교회가 받았었고, 교회는 그 질문들에 대한 성경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답들을 갖고 있다. 다만, 그 성경의 고급스러운 대답을 진지하게 곱씹는 사람이 드물었다.
저자 도널드 맥클라우드는 기독교 정통 기독론을 평생 연구하고 깊이 묵상한 신학자이고, 그것을 회중에게 선포하며 가르친 설교자이며, 그것을 쉬운 언어로 풀어 쓴 작가이다. 그는 쉬운 말로 전달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진리를 저급하게 만들지도 않았고, 어려운 말로 이해의 장벽을 높이지도 않았다.
이제 기독교의 정통 기독론을 쉬운 언어로 그러나 진지하고 심오하게 묵상해 보자. 그리하여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고 그를 바라보자!

저/역자

작가소개

도널드 맥클라우드(Donald Macleod)
스코클랜드 자유교회에 속한 개혁신학자다. 글래스고대학교(M.A.)와 자유교회대학에서 공부하였다. 자유교회대학에서 조직신학 교수와 학장으로 섬겼다. 목회자로뿐만 아니라 교단의 잡지 및 신문 등의 편집자와 기고자로 활동했다. 기독론과 속죄론과 구원론에 관심을 가졌고 신학과 설교를 연결시키고자 힘썼으며 기독교의 고급스런 정통 교리를 쉬운 언어로 설명하고자 힘썼다. 2008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그를 위한 기념 논문집인 The People’s Theologian: Writings in Honour of Donald Macleod가 출판되었다.

저서
. The Spirit of Promise(1986)
. The Person of Christ(1998)
. Jesus is Lord: Christology Yesterday and Today(2001)
. From Glory to Golgotha: Controversal Issues in the Life of Christ(2002)
. Shared Life: The Trinity and the Fellowship of God's people(2011)
. Christ Crucified: Understanding the Atonement(2014)
. A Faith to Live By: Understanding Christian Doctrine(2016)


역자소개

우 상 현
역자는 충남대학교 수학과(B.S.)를 졸업하고, 소명에 따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London 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자로 훈련받으며,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Carl Trueman 교수의 지도 아래 교회사를 전공했다(Th.M.). 강남교회와 삼일교회에서 10년 동안 목양의 현장에서 송태근 목사로부터 교회학교, 제자훈련, 설교자 훈련 등을 사사했다. 현재 종암제일교회의 담임 목사로 성도들과 함께 말씀 가운데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섬기고 있다.

역서
『갈보리의 그림자』(지평서원), 『진짜 회심』(우리시대), 『목회』(세움북스)

목차

추천사
신 국 원 박사 외 5명

저자 서문
역자 서문

제1장 말씀이 육신 되어
제2장 그리스도의 인성은 타락했는가?
제3장 그리스도는 실제로 시험받으셨나?
제4장 그리스도는 자신을 선포하셨나?
제5장 십자가를 향하여
제6장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제7장 하나님은 왜 자기 아들을 희생시키셨나?
제8장 예수와 부활
제9장 바울은 예수를 하나님으로 고백했나?
제10장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추천사

본서는 이론적이지 않고 실질적이고, 다른 조직신학처럼 무겁지도 않다. 그렇다고 내용이 가벼운 것은 결코 아니다. 그의 글들은 간략하지만 초점이 분명하며 논의도 예리하다. 말하려는 점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신 국 원 박사(전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본서는 10개의 질문을 앞장세워 기독론의 핵심 내용에 접근한다. 10개의 질문 모두에는 진중한 성도라면 누구나 한 번쯤 마음에 두었던, 흔하지만 쉽게 답을 들을 수 없었던 내용이 담겨 있다.
송 태 근 목사(삼일교회 담임)

본서는 언론인의 필치, 학자의 정신, 설교자의 마음이 어우러져 왕 되신 분을 높이는 데 쓰임 받고 있다. 본서는 맥클라우드 박사의 접근성 높은 기독론을 담고 있기에 독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덩컨 랭킨 박사(리폼드신학교)

다양한 교회적 배경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역사적 기독교 신앙의 심오함에 관한 풍성한 통찰을 기초로 간결하나 준비된 교훈을 제공한다. 맥클라우드를 처음으로 접한 진지한 독자라면, 정통과 독창이 기가 막히게 버무려진 본서로부터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팀 트럼퍼 박사(웨스트민스터신학교)

본서에는 기독교의 정수 바로 그것이 담겨 있다. 명쾌하게 설명하고, 정직하게 논쟁하며, 열정적으로 집필한 “부드러운 정통”임이 분명하다.
존 니콜스 목사(런던도시선교회)

도널드 맥클라우드 박사는 복잡한 신학적 개념을 흥미롭고 깊이 생각하게 하는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소유하고 있다. 『간추린 기독론: 영광에서 골고다까지』의 각 장의 한 단어도 허투루 사용되지 않았다.
이아인 캠벨 목사(백스코틀랜드자유교회)

본문중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났다. 하나님 자신은 비가시적이시고, 다름otherness이라는 짙은 구름에 의해 사람이 뚫고 들어가 파악하기 힘든 분이시다. 반대로, 눈이 멀 정도의 광명한 빛으로 인하여 사람이 파악하기 힘든 분이시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사람의 육안으로 태양을 응시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눈을 들어 태양에 도전한다면, 망막이 타고 눈은 멀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망원경을 활용하여 흑지에 태양의 이미지를 투과하면 그 모양을 인지하는 것은 가능하다. - 29쪽

타락한 사람 모두에게는 낯선 것이 아닌 익숙한 경험이다.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하나님을 향하여 사시는 그리스도께는 형언할 길 없는 공포였다. 예상컨대, 그는 두려움에 압도당하셨을 것이다. 실제로 그는 고독에 처하셨다. 먼 나라는 탕자가 아닌 독생자를 극한으로 괴롭게 했다. - 50쪽

그러므로 성자 하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고난을 겪으셨을 뿐만 아니라 성부 하나님 역시 아들을 내어 주심으로 고통당하셨다는 믿음을 붙들어야 한다. 아들이 버림받은 만큼 아버지도 진실로 빼앗기셨다. 아들이 아버지를 잃어 고통당한 그 실재만큼 아버지도 아들을 잃어 고난을 겪으셨다. - 14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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